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경북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해담은 인삼

재배 단지에 수확시기를 맞이하여 현장을 취재하고자 다녀왔습니다.

경북 봉화군 일대는 해발 200~600m의 준 고랭지로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적합하여
육질이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한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이에 인삼 중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풍기인삼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약 5천여 평에 달하는 해담은 인삼 재배단지는 DSLR에 차마 다 담지 못할 정도의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실제 촬영자인 저도 드론을 하늘 위에 띄우고 나서야 재배단지의 위용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 광경을 항공사진으로 담아 원장님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

사나흘이 넘게 진행된 인삼 수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재배단지의 곳곳에서 캐낸 인삼을 다시 한번

크기별로 분류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매번 수확현장을 방문하면 느끼는 것이지만 이때 만큼은 한해 한해 공들인 농작물에 대한 결실을 맺기때문인지
작목반의 얼굴은 땀으로 젖어있지만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정성으로 자란 우수한 풍기인삼은 새롬제약에서 수매하여 가공 후 의약품용 한약재로 전국 한의원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감 넘치는 재배단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고품질 해담은 인삼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